05. 수렴진화라는 주장은 도를 넘고 있다.

진화론적으로 서로 관계가 없는,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서 동일한 기관이나 구조가 발견됐을 때, 진화론자들은 그것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즉 동일한 구조가 두 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비둘기, 철새, 거북, 연어, 소, 사슴, 여우, 초파리 등에서 자기장 감지능력들이 각각 발견되었고, 동물에 있는 색소인 빌리루빈이 식물(흰극락조)에서도 발견되었으며, 육상식물에만 있는 물질로 알려졌던 리그닌(lignin, 목질소)이 홍조류(red algae)에서도 발견되었고,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와 관련된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서로 동일했으며, 흡혈습성은 절지동물 내에서 적어도 10번, 자외선 시각은 새들에서 11번, 진균류에서 자실체는 3번, 충수돌기는 적어도 32번, 전기물고기의 전기기관은 적어도 6번 진화했다는 것이다.

2015년에도 수많은 수렴진화의 사례들이 보고되었다. 거미의 독은 지네의 독과 매우 유사했고, 매우 다양한 생물들에서 천연 썬크림(자외선 차단제)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사람과 파리의 생체시계는 유사했고, 냉혈동물인줄 알았던 물고기 중에서 온혈물고기(빨간개복치, opah)가 발견되었고, 빛을 내는 발광생물들의 발광기관은 50번 이상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또한 다이빙하는 다양한 조류들, 곤충들의 사회성, 식물과 동물의 다양한 경고신호들이 모두 수렴진화 되었다는 것이다.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돌연변이)에 의해서, 고도로 복잡한 기관이 우연히 한 번 생겨났다는 주장도 믿기 어려운데, 두 번, 또는 수십 번씩 생겨났다는 주장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으로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주장인 것이다. [ns2015ycsc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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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WEB, KJV, ASV(Quiz), NIV,
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테마별, 읽기(Wayne), 소요리, 대요리 문답, 신앙고백WCF
Dictionary - Chapter, OT구약, NT신약,
성경연대표 1.창조 2.족장 3.출애굽 4.광야 5.정복 6.사사 7.통일왕국 8.분열왕국 9.포로 10.포로귀환 11.중간 12.예수 13.초대교회 14.세계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