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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명승  제9호  진도의 바닷길(珍島)   전남 진도군  고군면·의신면 일원 해역 kmyungsungskmhjjunnamseaside

일명 ‘신비의 바닷길’로 불리는데,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져나가면서 마치 바다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바닷길은 길이가 2.8㎞, 폭 10∼40m이며 지형적 요인과 함께 달과 태양의 위치가 1년중 지구에 가장 강한 인력을 미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해류의 영향으로 바다 밑의 모래층이 발달해 바닷물이 빠질 때는 큰 차가 다닐만큼 단단하다. 약 1시간동안 계속되는 이 바다갈림 현상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인 피에르 랑디가 진도개의 상태를 보러 왔다가 이를 보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한 뒤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진도 주민들은 바닷길이 가장 크게 열리는 봄(2∼4월)과 가을(9∼10월)에 마을의 수호신인 뽕할머니와 용왕에게 어업과 농사의 풍년을 비는 영등제를 함께 지낸다.

우리나라에서 바다갈림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충남 보령 무창포를 비롯해 전국에 약 20여 곳이 있는데, 그 중 진도의 바닷길이 규모가 가장 크다.

-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매년 음력 3월초 또는 보름에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길의 형태로 갈라지는 현상이다.

1975 주한프랑스 대사가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한국판 모세의 기적’ 이라 감탄하여 귀국 후 프랑스신문에 소개한 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40여 미터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열린 다는게 다른 곳의 바다 갈라짐 현상보다 신비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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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년표Map (1945년이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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