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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294 성주사지 사적 307호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72 통일신라 문성왕 sajukskmhjchungnam
 
보령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9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자리이다.

백제 법왕 때 처음 지어졌는데 당시에는 오합사(烏合寺)라고 부르다가, 신라 문성왕때 당나라에서 돌아온 낭혜화상이 절을 크게 중창하면서 성주사라고 하였다. 산골에 자리잡고 있는 절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다른 절과는 달리 평지에 자리하는 가람의 형식을 택하였다.

절터에는 남에서부터 차례로 중문터, 석등, 5층석탑(보물 제19호), 금당건물과 그 뒤에 동서로 나란히 서 있는 동삼층석탑, 중앙3층석탑(보물 제20호), 서3층석탑(보물 제47호)가 있고 그 뒤에 강당이 자리하고 있다. 최치원의 사산비문 중 하나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국보 제8호)도 절의 북서쪽에 있다.

발굴조사 결과 건물의 초석, 통일신라시대의 흙으로 빚은 불상의 머리, 백제·통일신라·고려시대의 기와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성주사는 당대 최대의 사찰이었으며, 최치원이 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는 신라 석비 중 가장 큰 작품으로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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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물어진 절터에서 온기를 느끼다, 보령 성주사지
지역명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사지길
 
생채기 난 돌탑 위에도 훈풍이 스친다. 보령 성주사지는 크고 유서 깊은 절터다. 성주산 자락에 둥지 틀 듯 자리한 폐사지에는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의 흔적이 묻어난다. 국보 1점, 보물 3점을 비롯한 유물이 허물어진 절터를 지키고 있다. 거친 돌덩이로 에워싼 폐사지의 외형만 봐도 번창했을 당시 규모가 짐작된다. 
성주사는 통일신라 선종의 대가인 무염대사(낭혜화상)가 크게 일으킨 것으로 전해진다. 선종의 큰절인 ‘구산선문’ 중 하나가 성주산문이며, 그 중심지가 성주사다. 낭혜화상탑비(국보 8호)는 무염대사를 기리기 위해 최치원이 비문을 지었으며, 보물로 지정된 오층석탑과 삼층석탑 등이 절터에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Visitkorea (March, 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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