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amuel Chapter 25 Matthew Henry Commentary Concise

Death of Samuel. (1)
David's request; Nabal's churlish refusal. (2-11)
David's intention to destroy Nabal. (12-17)
Abigail takes a present to David. (18-31)
He is pacified, Nabal dies. (32-39)
David takes Abigail to wife. (39-44)

○삼상25:1 다윗, 나발, 아비가일

  삼상25:1 사무엘의 죽음
삼상 25: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애곡하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Verse 1 All Israel lamented Samuel, and they had reason. He prayed daily for them. Those have hard hearts, who can bury faithful ministers without grief; who do not feel their loss of those who have prayed for them, and taught them the way of the Lord.

  삼상25:2 나발에게 도움을 청함
삼상 25: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이요 염소가 일천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 양털 을 깎고 있었으니 
삼상 25: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사가 악 하며 그는 갈멜 족속이었더라 
삼상 25:4 다윗이 광야에 있어서 나발이 자기 양털을 깎는다 함을 들은지라 
삼상 25:5 다윗이 이에 열 소년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 안하고 
삼상 25:6 이같이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것도 평강하라 
삼상 25:7 네게 앙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상치 아니하 였고 그들이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삼상 25: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고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로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삼상25:9 나발의 모욕에 격분한 다윗
삼상 25:9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고하기를 마치매 
삼상 25: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뇨 근일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 나는 종이 많도다 
삼상 25: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 어디로서인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 냐 한지라 

Verses 2-11 We should not have heard of Nabal, if nothing had passed between him and David. Observe his name, Nabal, "A fool;" so it signifies. Riches make men look great in the eye of the world; but to one that takes right views, Nabal looked very mean. He had no honour or honesty; he was churlish, cross, and ill-humoured; evil in his doings, hard and oppressive; a man that cared not what fraud and violence he used in getting and saving. What little reason have we to value the wealth of this world, when so great a churl as Nabal abounds, and so good a man as David suffers want!, David pleaded the kindness Nabal's shepherds had received. Considering that David's men were in distress and debt, and discontented, and the scarcity of provisions, it was by good management that they were kept from plundering. Nabal went into a passion, as covetous men are apt to do, when asked for any thing, thinking thus to cover one sin with another; and, by abusing the poor, to excuse themselves from relieving them. But God will not thus be mocked. Let this help us to bear reproaches and misrepresentations with patience and cheerfulness, and make us easy under them; it has often been the lot of the excellent ones of the earth. Nabal insists much on the property he had in the provisions of his table. May he not do what he will with his own? We mistake, if we think we are absolute lords of what we have, and may do what we please with it. No; we are but stewards, and must use it as we are directed, remembering it is not our own, but His who intrusted us with it.

삼상 25:12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이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서 이 모든 말로 그에게 고하매 
삼상 25: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명 가량은 데리 고 올라가고 이백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삼상25:14 다윗을 달래는 아비가일의 호소
삼상 25:14 소년중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고하여 가로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사자들을 보내었 거늘 주인이 그들을 수욕하였나이다 
삼상 25:15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상하거나 잃은 것이 없었 으니 
삼상 25:16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삼상 25: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을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 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Verses 12-17 God is kind to the evil and unthankful, and why may not we be so? David determined to destroy Nabal, and all that belonged to him. Is this thy voice, O David? Has he been so long in the school of affliction, where he should have learned patience, and yet is so passionate? He at other times was calm and considerate, but is put into such a heat by a few hard words, that he seeks to destroy a whole family. What are the best of men, when God leaves them to themselves, that they may know what is in their hearts? What need to pray, Lor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삼상 25: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 준비한 양 다섯과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뭉치 이백을 취하여 나귀들에게 싣고 
삼상 25:19 소년들에게 이르되 내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남편 나발에게는 고하지 아니하니라 
삼상 25:20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유벽한 곳으로 좇아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삼상 25:21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 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삼상 25:22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것 중 한 남자라도 아침까지 남겨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 노라 하였더 라 
삼상 25: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의 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대니라 
삼상 25:24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가로되 내 주여 청컨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으로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 고 이 여종 의 말을 들으소서 
삼상 25: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의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삼상 25:26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사시고 내 주도 살아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수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 으셨으니 내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삼상 25:27 여종이 내 주에게 가져온 이 예물로 내 주를 좇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삼상 25:28 주의 여종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 호와의 싸움을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삼상 25:29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삼상 25:30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때에 
삼상 25:31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수하셨다든지 함을 인하여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 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신 때에 원컨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Verses 18-31 By a present Abigail atoned for Nabal's denial of David's request. Her behaviour was very submissive. Yielding pacifies great offences. She puts herself in the place of a penitent, and of a petitioner. She could not excuse her husband's conduct. She depends not upon her own reasonings, but on God's grace, to soften David, and expects that grace would work powerfully. She says that it was below him to take vengeance on so weak and despicable an enemy as Nabal, who, as he would do him no kindness, so he could do him no hurt. She foretells the glorious end of David's present troubles. God will preserve thy life; therefore it becomes not thee unjustly and unnecessarily to take away the lives of any, especially of the people of thy God and Saviour. Abigail keeps this argument for the last, as very powerful with so good a man; that the less he indulged his passion, the more he consulted his peace and the repose of his own conscience. Many have done that in a heat, which they have a thousand times wished undone again. The sweetness of revenge is soon turned into bitterness. When tempted to sin, we should consider how it will appear when we think upon it afterwards.

삼상 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삼상 25: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날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보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 라 
삼상 25:34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지 아 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두지 아니하였으리 라 
삼상 25:35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삼상25:36 나발의 죽음
삼상 25:36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 같은 잔치를 그집에 배설하고 대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 일이 밝는 아 침까지는 다소간 말하지 아니하다가 
삼상 25:37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가 깬 후에 그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고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삼상 25:38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삼상25:39 다윗과 아비가일의 결혼
삼상 25:39 다윗이 나발의 죽었다 함을 듣고 가로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욕을 신설하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 와를 찬송할 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로 자기 아내를 삼으려고 보내어 그 에게 말하게하매 

Verses 32-39 David gives God thanks for sending him this happy check in a sinful way. Whoever meet us with counsel, direction, comfort, caution, or seasonable reproof, we must see God sending them. We ought to be very thankful for those happy providences which are the means of keeping us from sinning. Most people think it enough, if they take reproof patiently; but few will take it thankfully, and commend those who give it, and accept it as a favour. The nearer we are to committing sin, the greater is the mercy of a seasonable restraint. Sinners are often most secure when most in danger. He was very drunk. A sign he was Nabal, a fool, that could not use plenty without abusing it; who could not be pleasant with his friends without making a beast of himself. There is not a surer sign that a man has but little wisdom, nor a surer way to destroy the little he has, than drinking to excess. Next morning, how he is changed! His heart overnight merry with wine, next morning heavy as a stone; so deceitful are carnal pleasures, so soon passes the laughter of the fool; the end of that mirth is heaviness. Drunkards are sad, when they reflect upon their own folly. About ten days after, the Lord smote Nabal, that he died. David blessed God that he had been kept from killing Nabal. Worldly sorrow, mortified pride, and an affrighted conscience, sometimes end the joys of the sensualist, and separate the covetous man from his wealth; but, whatever the weapon, the Lord smites men with death when it pleases him.

삼상 25:40 다윗의 사환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일러 가로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께 보내더이다 
삼상 25:41 그가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가로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사환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 
삼상 25:42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사자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삼상25:43 다윗의 아내들
삼상 25:43 다윗이 또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취하였더니 그들 두 사람이 자기 아내가 되니라 
삼상 25:44 사울이 그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더라 
  
Verses 39-44 Abigail believed that David would be king over Israel, and greatly esteemed his pious and excellent character. She deemed his proposal of marriage honourable, and advantageous to her, notwithstanding his present difficulties. With great humility, and doubtless agreeably to the customs of those times, she consented, being willing to share his trails. Thus those who join themselves to Christ, must be willing now to suffer with him, believing that hereafter they shall reign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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