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2장 야곱이 얍복강에서  하나님과 씨름을 하여 이기다

Genesis Chapter 32 Matthew Henry Commentary Concise

Jacob's vision at Mahanaim, His fear of Esau. (1-8)
Jacob's earnest prayer for deliverance, He prepares a present for Esau. (9-23)
He wrestles with the Angel. (24-32)


○창32:1 에서와 화해
  
창32:1 마하나임의 하나님의 군대
창 32:1 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창 32:2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창32:3 야곱이 에서에게 화해를 요청함
창 32:3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보 다 앞서 보내며 
창 32:4 그들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주의 종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에게 붙여서 지금 까지 있었사오며 
창 32:5 내게 소와 나귀와 양떼와 노비가 있사오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고하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하 라 하였더니 
  
창32:6 에서와 400인
창 32: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 다 
창 32: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창 32:8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Verses 1-8 The angels of God appeared to Jacob, to encourage him with the assurance of the Divine protection. When God designs his people for great trials, he prepares them by great comforts. While Jacob, to whom the promise belonged, had been in hard service, Esau was become a prince. Jacob sent a message, showing that he did not insist upon the birth-right. Yielding pacifies great offences, ( Ecclesiastes 10:4 ) . We must not refuse to speak respectfully, even to those unjustly angry with us. Jacob received an account of Esau's warlike preparations against him, and was greatly afraid. A lively sense of danger, and quickening fear arising from it, may be found united with humble confidence in God's power and promise.

창32:9 야곱의 두려움
창 32:9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창 32:10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 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창 32: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 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창 32:1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창32:13 야곱의 예물준비
창 32:13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창 32:14 암염소가 이백이요 수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수양이 이십이요 
창 32:15 젖나는 약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나귀가 열이라 
창 32:16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눠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 종들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상거가 뜨게 하라 하고 
창 32:17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엣 것은 뉘 것이냐 하거든 
창 32:18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창 32:19 그 둘째와 세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고하고 
창 32: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의 생각에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창32:21 얍복강의 씨름
창 32:21 그 예물은 그의 앞서 행하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경야하다가 
창 32: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 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창 32: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Verses 9-23 Times of fear should be times of prayer: whatever causes fear, should drive us to our knees, to our God. Jacob had lately seen his guards of angels, but in this distress he applied to God, not to them; he knew they were his fellow-servants, Re 22:9. There cannot be a better pattern for true prayer than this. Here is a thankful acknowledgement of former undeserved favours; a humble confession of unworthiness; a plain statement of his fears and distress; a full reference of the whole affair to the Lord, and resting all his hopes on him. The best we can say to God in prayer, is what he has said to us. Thus he made the name of the Lord his strong tower, and could not but be safe. Jacob's fear did not make him sink into despair, nor did his prayer make him presume upon God's mercy, without the use of means. God answers prayers by teaching us to order our affairs aright. To pacify Esau, Jacob sent him a present. We must not despair of reconciling ourselves to those most angry against us.

창 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창 32:25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 더라 
창 32:26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 나이다 
  
창32:27 야곱의 이름 개명(이스라엘)
창 32: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창 32: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 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 32:29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 지라 
창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 었다 함이더라 
창 32: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창 32:32 그 사람이 야곱의 환도뼈 큰 힘줄을 친고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환도뼈 큰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Verses 24-32 A great while before day, Jacob being alone, more fully spread his fears before God in prayer. While thus employed, One in the likeness of a man wrestled with him. When the spirit helpeth our infirmities, and our earnest and vast desires can scarcely find words to utter them, and we still mean more than we can express, then prayer is indeed wrestling with God. However tried or discouraged, we shall prevail; and prevailing with Him in prayer, we shall prevail against all enemies that strive with us. Nothing requires more vigour and unceasing exertion than wrestling. It is an emblem of the true spirit of faith and prayer. Jacob kept his ground; though the struggle continued long, this did not shake his faith, nor silence his prayer. He will have a blessing, and had rather have all his bone put out of joint than go away without one. Those who would have the blessing of Christ, must resolve to take no denial. The fervent prayer is the effectual prayer. The Angel puts a lasting mark of honour upon him, by changing his name. Jacob signifies a supplanter. From henceforth he shall be celebrated, not for craft and artful management, but for true valour. Thou shalt be called Israel, a prince with God, a name greater than those of the great men of the earth. He is a prince indeed that is a prince with God; those are truly honourable that are mighty in prayer. Having power with God, he shall have power with men too; he shall prevail, and gain Esau's favour. Jacob gives a new name to the place. He calls it Peniel, the face of God, because there he had seen the appearance of God, and obtained the favour of God. It becomes those whom God honours, to admire his grace towards them. The Angel who wrestled with Jacob was the second Person in the sacred Trinity, who was afterwards God manifest in the flesh, and who, dwelling in human nature, is called Immanuel, ( hosea 12:4 hosea 12:5 ) . Jacob halted on his thigh. It might serve to keep him from being lifted up with the abundance of the revelations. The sun rose on Jacob: it is sun-rise with that soul, which has had communion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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