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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WORLD MATCH - Chinese City League A (NEWS&기보, 韓-中), 일본기전, 괴초식간스양 (흑승, 백승) 이세돌-구리10번기, AI AI GO, AlphaGo ( Self대국50, 60전60승, 흑패배, 흑승, 백승, 단명국.100-150수, 151-200수, ), DeepZenGo (AI NEWS), 3패빅.4패빅.장생, 일본7관왕 이야마유타, Chinese New Year ,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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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0
2024.6.27 0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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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st Fujitsu Cup, round 1
● Hu Yaoyu 八단
○ Lee Yeongkyu 七단
덤 : 6.5
제한시간 :
대국장소 : 일본 일본기원
대국일자 : 2008-04-12
결과 : 168수 끝, 백 불계승 (시간승)
▶ 제2, 3의 이창호 탄생을 기원하며... SubKorea 닷컴바둑
korea-china-wwg200b
● Hu Yaoyu 八단
○ Lee Yeongkyu 七단
덤 : 6.5
제한시간 :
대국장소 : 일본 일본기원
대국일자 : 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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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9.34)
2008.04.15 15:46:23 (*.150.229.34)
어이쿠! - 시간 패의 추억을 돌아본다
장고파 기사는 물론 속기파 기사도 착각 속 시간패
제21회 후지쯔배 본선1회전에서 중국랭킹 4위인 후야오위 8단이 이영구 7단에게 시간패를 당했다. 당시 후야오위는 이미 국면을 상당히 많이 만회한 상황이지만 아직 역전에 이르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아마도 국면이 긴박했기 때문에 초읽기 소리를 듣지 못해 시간패를 초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대 바둑에서 시간은 승부의 중요한 일부분이 됐다. 이창호, 이세돌, 창하오, 구리 등이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들이 대국중 반응속도가 아주 빠르고 민첩해 시간을 사용하는데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기때문이다. 만약 대국중 사용시간이 많아 일찍 초읽기에 들어간다면 승기를 잡기가 어려워진다.
제한시간은 바둑에서 중요한 게임규칙의 하나가 된 이후 시간패는 줄곧 끊기지 않고 나왔다.
일본의 유명한 ‘원사대항전(院社對抗戰)’에서 일본기원을 대표해 출전한 슈사이 명인과 기정사(棋正社)의 카리가네 준이치 (雁金準一) 9단의 주장전이 총 234수에 소비시간 반년, 쌍방 대국 소비시간은 150시간 이상이었는데 최종 카리가네 준이치 9단이 시간패를 당했다. 그러나 바둑의 내용상으로 볼 때 슈사이 명인의 승국이었다.
장고파로 유명한 조치훈 9단도 초반 장고를 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그런 후 초읽기에 들어가면 또한 시간패를 당하기도 한다. 2003년 제50기 일본 왕좌전 도전2국에서 조치훈 9단은 왕밍완 9단의 도전을 받았는데 끝내기에서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초읽기에 들어가서 바둑에 열중하다 보니 자신의 초읽기 소리를 상대방의 초읽기 소리로 오인하여 시간패를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을 만들어 냈다. 이 여파로 이후 연패를 당하면서 타이틀을 내주었다.
2007년 삼성화재배 본선1회전에서 조치훈 9단은 또 일찌감치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아홉’을 셀 때 그는 황급히 시계를 눌렀으나 시계가 반응이 없자 계시원은 곧바로 초읽기 1회를 소비한 것으로 판정했고, 심판에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이미 늦은 일. 이후 조치훈 9단은 매번 시계를 누를 때 엄청 세게 누르면서 일사천리로 국면을 진행했다. 결국 한국의 신예인 김기용에게 역전 패.
중국의 장고파 중 대표적인 기사는 콩지에 7단으로 조치훈 9단에 버금간다. 바둑판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새 초읽기에 들어간다. 2004년 제2회 도요타배 준결승전에서 그는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중반 우세한 형세 속에 초읽기중에 큰 실수를 범해서 대마가 잡히면서 패했다.
장고파 만이 시간패를 당하는 것은 아니다. 뤄시허 9단과 같은 속기파도 시간패를 당하기도 한다. 2005년년 초 일월성배에서 뤄시허 9단은 우세한 가운데 김성룡 9단에게 생애 처음으로 시간패를 당했다. 또 한번은 자신의 시간을 상대에게 나눠주는 자비(?)를 베풀기도 했는데 뤄9단은 치우쥔 8단과의 대국에서 상대가 초읽기에 몰린 상황에서 자신이 착수한 후 시계를 누르지 않아 상대는 마음놓고 그의 시간을 쓰는 상황도 발생했다.
중국내 이광배는 규정 시간 내에 반드시 규정한 수순을 채워야 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2003년말 이광배가 처음 이 규칙을 사용하여 첫 라운드를 벌이는데 녜웨이핑 9단을 비롯하여 6명의 기사들이 시간패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후에 모두 이 규칙에 적응한 이후 시간패 상황은 줄어들었다고.
시간패의 또 다른 원인중 하나는 시계를 누리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한일 기사들은 예전에 시합에서 모두 계시원이 시계를 눌러주어 초창기 중국시합에서 자기가 시계를 누르는 것에 익숙하지 못했다. 조훈현 9단은 두차례 시간패 상황을 맞았는데 한 번은 갑조리그에서 동옌 7단과 또 한 번은 을조리그에서 장자오 4단과의 대국.
유창혁 9단은 중국 갑조리그에 출전했을 때 하마터면 시계 누르는 것을 잊어버려 시간패를 당할 뻔 했다. 2004년 5월 구리와의 대국에서 착수를 한 후 시계를 누르지 않고 계속 있다가 시간 패를 당하기 직전 구리 9단이 대신 시계를 눌러주기도.
씨에허 7단은 2005년 이광배 8강전에서 상대인 샤오웨이강 9단을 대신해서 시계를 눌러 주는 신사도 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 본 내용은 중국 주요 일간지인 <체단주보>의 씨에루이 기자의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번역:김경동 - 한국기원 2008.4.15)
장고파 기사는 물론 속기파 기사도 착각 속 시간패
제21회 후지쯔배 본선1회전에서 중국랭킹 4위인 후야오위 8단이 이영구 7단에게 시간패를 당했다. 당시 후야오위는 이미 국면을 상당히 많이 만회한 상황이지만 아직 역전에 이르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아마도 국면이 긴박했기 때문에 초읽기 소리를 듣지 못해 시간패를 초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대 바둑에서 시간은 승부의 중요한 일부분이 됐다. 이창호, 이세돌, 창하오, 구리 등이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들이 대국중 반응속도가 아주 빠르고 민첩해 시간을 사용하는데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기때문이다. 만약 대국중 사용시간이 많아 일찍 초읽기에 들어간다면 승기를 잡기가 어려워진다.
제한시간은 바둑에서 중요한 게임규칙의 하나가 된 이후 시간패는 줄곧 끊기지 않고 나왔다.
일본의 유명한 ‘원사대항전(院社對抗戰)’에서 일본기원을 대표해 출전한 슈사이 명인과 기정사(棋正社)의 카리가네 준이치 (雁金準一) 9단의 주장전이 총 234수에 소비시간 반년, 쌍방 대국 소비시간은 150시간 이상이었는데 최종 카리가네 준이치 9단이 시간패를 당했다. 그러나 바둑의 내용상으로 볼 때 슈사이 명인의 승국이었다.
장고파로 유명한 조치훈 9단도 초반 장고를 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그런 후 초읽기에 들어가면 또한 시간패를 당하기도 한다. 2003년 제50기 일본 왕좌전 도전2국에서 조치훈 9단은 왕밍완 9단의 도전을 받았는데 끝내기에서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초읽기에 들어가서 바둑에 열중하다 보니 자신의 초읽기 소리를 상대방의 초읽기 소리로 오인하여 시간패를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을 만들어 냈다. 이 여파로 이후 연패를 당하면서 타이틀을 내주었다.
2007년 삼성화재배 본선1회전에서 조치훈 9단은 또 일찌감치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아홉’을 셀 때 그는 황급히 시계를 눌렀으나 시계가 반응이 없자 계시원은 곧바로 초읽기 1회를 소비한 것으로 판정했고, 심판에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이미 늦은 일. 이후 조치훈 9단은 매번 시계를 누를 때 엄청 세게 누르면서 일사천리로 국면을 진행했다. 결국 한국의 신예인 김기용에게 역전 패.
중국의 장고파 중 대표적인 기사는 콩지에 7단으로 조치훈 9단에 버금간다. 바둑판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새 초읽기에 들어간다. 2004년 제2회 도요타배 준결승전에서 그는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중반 우세한 형세 속에 초읽기중에 큰 실수를 범해서 대마가 잡히면서 패했다.
장고파 만이 시간패를 당하는 것은 아니다. 뤄시허 9단과 같은 속기파도 시간패를 당하기도 한다. 2005년년 초 일월성배에서 뤄시허 9단은 우세한 가운데 김성룡 9단에게 생애 처음으로 시간패를 당했다. 또 한번은 자신의 시간을 상대에게 나눠주는 자비(?)를 베풀기도 했는데 뤄9단은 치우쥔 8단과의 대국에서 상대가 초읽기에 몰린 상황에서 자신이 착수한 후 시계를 누르지 않아 상대는 마음놓고 그의 시간을 쓰는 상황도 발생했다.
중국내 이광배는 규정 시간 내에 반드시 규정한 수순을 채워야 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2003년말 이광배가 처음 이 규칙을 사용하여 첫 라운드를 벌이는데 녜웨이핑 9단을 비롯하여 6명의 기사들이 시간패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후에 모두 이 규칙에 적응한 이후 시간패 상황은 줄어들었다고.
시간패의 또 다른 원인중 하나는 시계를 누리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한일 기사들은 예전에 시합에서 모두 계시원이 시계를 눌러주어 초창기 중국시합에서 자기가 시계를 누르는 것에 익숙하지 못했다. 조훈현 9단은 두차례 시간패 상황을 맞았는데 한 번은 갑조리그에서 동옌 7단과 또 한 번은 을조리그에서 장자오 4단과의 대국.
유창혁 9단은 중국 갑조리그에 출전했을 때 하마터면 시계 누르는 것을 잊어버려 시간패를 당할 뻔 했다. 2004년 5월 구리와의 대국에서 착수를 한 후 시계를 누르지 않고 계속 있다가 시간 패를 당하기 직전 구리 9단이 대신 시계를 눌러주기도.
씨에허 7단은 2005년 이광배 8강전에서 상대인 샤오웨이강 9단을 대신해서 시계를 눌러 주는 신사도 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 본 내용은 중국 주요 일간지인 <체단주보>의 씨에루이 기자의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번역:김경동 - 한국기원 200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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