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d_count
포석 실전적용 기보
세계기전 바둑탐방
이창호 바둑탐방
조치훈 바둑탐방
바둑사활 및 정석공부
Mobile Menu, Mobile 세계대회바둑, Cyber World Tour, 세계챔피언 집중분석 (囊中之錐 월반팀들) - 박문요(5->9단), 장웨이제(5->9단), 新六超++ [ 천야오예(5->9단), 저우루이양(5->9단), 스웨(5->9단), 판팅위(3->9단), 미위팅(4->9단), 탕웨이싱(3->9단), 퉈자시(3->9단), 커제(4->9단), 리친청(2->9단) , 당이페이(5->9단), 탄샤오, 구쯔하오(5->9단), 양딩신(7->9단) ], 2018-[Jan, Feb,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Dec] Games, 바둑관련Idioms, 병법36계,
Web Browser - Windows, Firefox, Opera, Whale, Edge, Puffin,
한국랭킹, 중국랭킹 (랭킹NEWS),
WORLD MATCH : KOR-CHN(한국-중국), KOR-JPN(한국-일본), CHN-JPN(중국-일본),
포석연구,
수순별 바둑 :
53수 ~ 100수 ~
150수 ~
200수 ~
250수 ~
300수 ~
400수, 死活-현현기경(玄玄棋經)등
세계대회 NEWS, 관전기 , World Champ
(Games) - KOR Samsung
(Games),
LG Cup
(Games),
Nongshim
(Games),
Kuksu Mountains,
(Games),
CHN
Mlily
(Games),
Bailing
(Games) ,
Chunlan
(Games),
ENN (Games),
Limin
(Games),
Huang Longshi
(Games),
Qionglong Shan
(Games),
NewYear
(Games),
JPN
WGoC (Games),
WOR
Asian TV
(Gamess),
TPE
Ing Cup
(Games),
MINI WORLD MATCH - Chinese City League A (NEWS&기보, 韓-中), 일본기전, 괴초식간스양 (흑승, 백승) 이세돌-구리10번기, AI AI GO, AlphaGo ( Self대국50, 60전60승, 흑패배, 흑승, 백승, 단명국.100-150수, 151-200수, ), DeepZenGo (AI NEWS), 3패빅.4패빅.장생, 일본7관왕 이야마유타, Chinese New Year , Update...
MINI WORLD MATCH - Chinese City League A (NEWS&기보, 韓-中), 일본기전, 괴초식간스양 (흑승, 백승) 이세돌-구리10번기, AI AI GO, AlphaGo ( Self대국50, 60전60승, 흑패배, 흑승, 백승, 단명국.100-150수, 151-200수, ), DeepZenGo (AI NEWS), 3패빅.4패빅.장생, 일본7관왕 이야마유타, Chinese New Year , Update...
2024.6.5 17:36:51
The more click ▶, The more fast.
앞(▶)으로 2~3번을 클릭하시면 첫번째수가 나옵니다.
그 후, 좀 빠르지만 자동으로 끝까지 진행됩니다.
바둑을 즐겨 보세요.
바둑을 즐겨 보세요.
▶ 12th LG Cup, semi-final
● On Sojin 四단
○ Han Sanghoon 初단
덤 : 6.5
제한시간 :
대국장소 : 일본 도쿄 일본기원
대국일자 : 2007-11-14
결과 : 261수 끝, 백 1집 반승
▶ 제2, 3의 이창호 탄생을 기원하며... SubKorea 닷컴바둑
korea-wwg300b
● On Sojin 四단
○ Han Sanghoon 初단
덤 : 6.5
제한시간 :
대국장소 : 일본 도쿄 일본기원
대국일자 : 2007-11-14
결과 : 261수 끝, 백 1집 반승
▶ 제2, 3의 이창호 탄생을 기원하며... SubKorea 닷컴바둑
korea-wwg300b
SubKorea 닷컴바둑 AlphaGo Self50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UNESCO Heritage,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225.55.66)
2007.11.15 09:39:32 (*.225.54.140)
9단들 꿇어! ... 괴물 초단 한상훈, 프로바둑 사상 첫 세계대회 결승
한상훈 초단이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 결승에 올랐다. 과거 서봉수 9단이 초단 시절 국내대회인 명인전 결승에 오른 적이 있지만 초단이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프로바둑 사상 처음이다.
한상훈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LG배 8강전에서 중국의 류징 8단을 꺾은 데 이어 14일 한국 기사인 온소진 4단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261수, 백1집반 승)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16강전에선 중국 최강자 구리 9단을 격파하는 수훈을 세우기도 했다. 한상훈은 중국의 ?B>후야오위8단을 불계로 꺾고 결승에 오른 이세돌 9단과 내년 2월 결승 3번기를 벌이게 된다.
바둑에선 초단은 수졸(守拙), 9단은 입신(入神)이라 불러 왔지만 한상훈의 경우 이런 별칭은 쑥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한상훈도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재는 아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그는 프로 입문을 못 해 가슴을 졸이는 연구생 처지였다. 더구나 그에겐 시간이 없었다. 한국기원엔 '만 18세'가 넘으면 연구생을 떠나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 연구생 자격을 상실하면 프로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한상훈은 88년 서울생. 몇 번이나 입단대회에서 낙방하며 18세 데드라인까지 다다른 한상훈은 지난해 12월, 그야말로 막차를 타고 프로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일단 프로세계에 들어온 한상훈은 마치 한 마리 잠룡처럼 단숨에 구름 위로 날아오르며 바둑계 초유의 '초단 돌풍'을 일으켰다. 그는 올해 3월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왕위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이 대회에서 곧장 7연승을 거두며 도전자 결정전까지 올라갔다. 비록 윤준상 6단에게 꺾였지만 '무서운 초단'의 탄생은 프로 바둑 전체를 긴장케 했다. 곧이어 한상훈은 LG배 세계기왕전과 삼성화재배 세계오픈에서 연속 8강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번 도쿄에서 속개된 LG배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해 냈다.
한상훈의 스승인 김원 7단은 "(상훈이는) 노력파다. 끈기 있게 줄기차게 노력했다. 기풍은 이창호 9단을 닮았다"고 말한다.
한상훈은 스승도 감탄한 노력 끝에 올해 크게 통달하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한 해를 맞이했다. 일찌감치 2007년 신인왕 자리를 예약해 둔 한상훈은 결승 진출 소감을 묻자 "처음엔 생각도 못 한 일이었는데 한 판 한 판 이겨가면서 목표를 높였고 결국 결승까지 오게 됐다"며 겸손해 했다.
이세돌 9단과의 결승전에 대해서는 "드디어 최강 이세돌 사범과 번기(番棋)를 두는구나 생각하자 가슴이 뭉클하다. 이길 각오로 두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기자 2007.11.15)
한상훈 초단이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 결승에 올랐다. 과거 서봉수 9단이 초단 시절 국내대회인 명인전 결승에 오른 적이 있지만 초단이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프로바둑 사상 처음이다.
한상훈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LG배 8강전에서 중국의 류징 8단을 꺾은 데 이어 14일 한국 기사인 온소진 4단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261수, 백1집반 승)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16강전에선 중국 최강자 구리 9단을 격파하는 수훈을 세우기도 했다. 한상훈은 중국의 ?B>후야오위8단을 불계로 꺾고 결승에 오른 이세돌 9단과 내년 2월 결승 3번기를 벌이게 된다.
바둑에선 초단은 수졸(守拙), 9단은 입신(入神)이라 불러 왔지만 한상훈의 경우 이런 별칭은 쑥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한상훈도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재는 아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그는 프로 입문을 못 해 가슴을 졸이는 연구생 처지였다. 더구나 그에겐 시간이 없었다. 한국기원엔 '만 18세'가 넘으면 연구생을 떠나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 연구생 자격을 상실하면 프로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한상훈은 88년 서울생. 몇 번이나 입단대회에서 낙방하며 18세 데드라인까지 다다른 한상훈은 지난해 12월, 그야말로 막차를 타고 프로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일단 프로세계에 들어온 한상훈은 마치 한 마리 잠룡처럼 단숨에 구름 위로 날아오르며 바둑계 초유의 '초단 돌풍'을 일으켰다. 그는 올해 3월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왕위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이 대회에서 곧장 7연승을 거두며 도전자 결정전까지 올라갔다. 비록 윤준상 6단에게 꺾였지만 '무서운 초단'의 탄생은 프로 바둑 전체를 긴장케 했다. 곧이어 한상훈은 LG배 세계기왕전과 삼성화재배 세계오픈에서 연속 8강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번 도쿄에서 속개된 LG배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해 냈다.
한상훈의 스승인 김원 7단은 "(상훈이는) 노력파다. 끈기 있게 줄기차게 노력했다. 기풍은 이창호 9단을 닮았다"고 말한다.
한상훈은 스승도 감탄한 노력 끝에 올해 크게 통달하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한 해를 맞이했다. 일찌감치 2007년 신인왕 자리를 예약해 둔 한상훈은 결승 진출 소감을 묻자 "처음엔 생각도 못 한 일이었는데 한 판 한 판 이겨가면서 목표를 높였고 결국 결승까지 오게 됐다"며 겸손해 했다.
이세돌 9단과의 결승전에 대해서는 "드디어 최강 이세돌 사범과 번기(番棋)를 두는구나 생각하자 가슴이 뭉클하다. 이길 각오로 두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기자 2007.11.15)
SubKorea 닷컴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