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벧전04:07-19 하나님의 은혜
 
찬송 315장 돌아와 돌아와
  
신앙고백 사도신경
  
베드로전서 4:07 - 19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사도 가운데 첫째가 되는 베드로가 이 말씀을 우리에게 줍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은사라는 말은 은혜의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이 은사를 받았습니다. "네게 있는 것들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우리에게 있는 것 중 하나님께로 받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다 받았습니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저 빛들의 아버지께로 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같은 성령, 한 하나님이지만 각 사람에게 주는 자연적 은사와 영적 은사는 각각 다릅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이와 같이 바울은 기록했습니다. 우리 가정과 사회 전체, 교회 전체를 위해서 각각 다른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라. 이 모든 은사는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이라" 우리에게 맡긴 것뿐입니다. 청지기란 다른 사람의 재산을 맡아서 처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가정도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면 받은 은사는 무엇입니까? 이 은사를 쓴다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영광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써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각 지체로써 모든 은사는 다르지만 꼭 같이 필요하고 귀중합니다.
 
기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선한 청지기처럼 서로 봉사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