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그리스도의 약속

찬송 330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신앙고백 사도신경
  
요한복음 6:27 - 40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그리스도의 약속이 이 말씀만은 아니지만 이 말씀은 중요한 약속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 온다고 하는 뜻은 무엇입니까? 당시에도 예수 님을 보기 위해서 온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예수 님께 영적으로 온 사람은 적습니다. 여기 온다는 말은 단순히 육신만 온다는 말이 아니고, 여기의 말씀을 중심으로 온다는 뜻입니다. 진심으로 예수 님을 네 구주로 삼고 그에게 내 전 생명을 바치고 십자가의 죄 사함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책임입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예수 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그리스도의 약속이요, 그리스도의 하시는 일입니다. 여기의 '결코'라는 만을 꼭 기억하십시다.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영접해서 그를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내게 오는 자는" 여기 조건은 단순히 하나 뿐입니다. 예수께로 오는 것이 바로 조건입니다. 우리 가족 가운데 이따금 내가 지금까지 예수를 믿기 는 믿었지만 과연 내가 구원을 얻었나 하고 의심할 때가 있습니까? 그렇게 의심될 때가 있으면 본문 말씀을 비롯하여,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과 같게 하리라"를 기려하십시다.

기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님의 말씀을 좇아 생활하되 의심과 유혹의 마음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