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기쁜 소식

찬송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신앙고백 사도신경
  
누가복음 2:1 - 14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예수 님의 탄생을 제일 먼저 선포한 이는 주의 사자 곧 천사입니다. 목자들은 주의 영광이 두루 비칠 때에 무서워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때의 목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언제든지 죄 많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는 다 두려워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크리스마스가 인류에게 주는 첫 메시지는 "무서워하지 말라"입니다. 그는 사랑이십니다. 좋은 소식이라는 말은 성경대로 '유앙겔리온' 즉, 복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말로 '좋은 뉴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큰 기쁨의 뉴스가 전하여진 날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마음 상한 자를 고치시며 자유와 해방을 주시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심원(心願)의 날을 전파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시되 사랑을 주어 그 죄를 대신하며 희락(喜樂)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굶주린 자에게는 생명의 만나 를 주시고 목마른 자에게는 영생 물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만 되겠습니다.

기도- 할렐루야, 복음의 기쁜 소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