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중심의 신앙생활

찬송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것은 없네 
  
신앙고백 사도신경
  
마태복음 12:1 -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유대인들은 신앙생활에서 크게 생각한 것이 셋 있습니다. 성전과 안식일, 그리고 율법, 사실 이 셋은 모두 위대합니다. 솔로몬 이후부터 백년동안 성전은 유대인의 정신적 중심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포로로 갔다 돌아온 후에도 먼저 성전을 재건했고, 헤롯이 정권을 얻은 후에 유대인의 인심을 사기 위해 먼저 착수한 일이 성전을 신축한 일입니다. 성전은 사실 큽니다. 그러나 성전은 한 상징이고 그리스도가 그 실체입니다. 성전은 사람의 손으로 지어서 하나님께 속하는 집이지만 그리스도는 삼위일체의 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성전도 크지만 그리스도는 더 큽니다. 안식일도 역시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는 안식일의 주인이므로 그의 뜻처럼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 인류를 봉사하는 것으로 지켜야 합니다. 율법은 더욱 그렇습니다. 율법은 모두 예수 님을 소개하는 내용이고, 율법을 폐하기 위함이 아닌 율법의 완전함을 위해 예수 님은 오셨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는 지극히 높은 지상의 주가 되십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은 우리를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한 방편이 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 가정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신앙을 잃지 말아야하겠습니다.

기도- 성경의 모든 말씀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짐 같이, 우리가정도 그리스도를 중심하고 바라보는 신앙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