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교회의 별들

찬송 212장 너 성결키 위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니엘 12:1 - 4 지혜 있는 자는 궁창(穹蒼)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의 말세에 대한 예언은 우리가 깨달아 알기에 어려운 구절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말씀도 있습니다. 특별히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이런 사람들은 과연 지혜가 있습니다. 왜? 세상엔 금이 귀하다, 혹은 명예, 지위, 학식이 귀하다고 하지만 가장 귀한 것은 사람입니다. 인간의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가장 귀한 일을 택한 것입니다. 육체를 잘 먹이고 입히는 것도 귀하지만 그의 영을 의와 선으로 입혀주는 것은 더욱 귀합니다.

또한 이 일은 인간과 인간 관계에서 가장 큰 행복을 가져오고 그 개인으로 보면 일생토록 보람있는 생활과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세상의 지혜를 배우는 것은 매우 필요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지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배워야 인간을 죄에서 돌이켜 옳은 길로 오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과 인내, 그리고 정성과 눈물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일을 위해 생명까지 바친 이들도 많습니다. 예수 님은 좋은 나무가 되어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이 위대한 일을 어디서부터 시작하겠습니까? 안드레가 자기형인 시몬 베드로에게 간 것처럼 가장 가까운 데서부터 즉시 권면할 사람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기도- 주님, 우리 가정도 다른 사람을 감화시키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생명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