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06:01-13 주님의 일꾼 
 
찬송 377장 예수 따라가며
  
신앙고백 사도신경
 
이사야 6:1-13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이사야가 자기의 체험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웃시야 왕은 유대 역대 왕들 가운데 현군으로서 52년간이나 그 백성을 잘 다스린 임금입니다. 그런데 그 임금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런 때에 청년 애국자 이사야가 성전에 예배하려 갔던 것입니다. 그 곳에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은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 하늘의 음악을 들은 것입니다. 높고 높으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우리도 이 하나님을 먼저 보아야 되겠습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 하나 하나의 운명을 통찰하십니다.
 
이와 같이 엄연하신 하나님을 직면하게 될 때에,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그 순간에 이사야는 부르짖었습니다. “화를 당하리라 망하리라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 가운데도 부정한 사람으로서 만군의 주이신 여호와를 뵈었음이러라” 자기의 죄를 
 
떨리는 가운데 고백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곧 구원의 손길을 그에게 펴신 것입니다. 그 후에 위로부터 한 음성을 듣고 이사야는 기다릴 수가 없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 주세요. 그는 사명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일꾼을 찾으십니다. 우리 가정 모두가 하나님의 진실한 일꾼으로 나서지 않겠습니까.
 
기도- 주님, 우리가 온전히 변화되어 새 비전을 보고 이 비전이 현실로 나타날 때까지 일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