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환난 날의 기도

찬송 383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신앙고백 사도신경
  
시편 50:1 - 23 환난의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 로다.

환난의 날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올 수 있읍니다. 그래서 병은눈썹에서 떨어진다는 속담도 있읍니다. 슬픈 일도, 실패도 그렇게예고 없이 우리 앞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2차 대전 불란서가 독일군대에게 패했을 때 영국은 삼십만 지원 병력을 보냈으나 작전상 차시 영국으로 후퇴하게 되었읍니다. 히틀러는 그 소식을 듣고 '전멸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융니다. 그러나 영국의 조오지 6세는 온 영축에 '어떻게 하든지 영국찰대를 무사히 건져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기도를 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읍니다. 삼십만의 영국군인이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을 수 있었읍리다.이와 같은 환난의 날에 우리 가정은 어떻게 하겠융니까? 먼저 안할 것이 있읍니다. 불평하지 말고, 낙심치 말고. 반항하지 말도록해야 합니다. 이런 모든 것은 멸망으로 가는 길인 것입니다. "환난의 날에 나를 ◎르라"고 하는 것은 한걸음 떨어져서 '기도하라'는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잡혀 갔을 때에도 느헤미야가.다니엘이, 에스겔이, 많은 백성들이 자기의 죄를 살펴서 회개하며모두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팔이 짧아서 능치 못한 것이 아니고 귀가 둔해서 너희 기도를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의 죄가 하나님과 너희의 사이를 막아서 너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하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타십니다.

기도- 주님, 진실로 아버지께 합당한자가 되어 환난 날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