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08:1-12 여호와의 기쁨

 
찬송 43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신앙고백 사도신경
 
느헤미야 8:1-12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 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돌아온 후에 된 일입니다. 예루살렘 성을 수축한 후 학사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을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며 해석해 줄 때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듣게 되자 너무 감격해 울었다고 기록합니다. 이 광경을 보고 느혜미야와 에스라가 무리들을 향해 외칩니다. “오늘은 여호와의 성일 인데 너희가 우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다. 우는 것을 그치고 기뻐하라” 그리고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고 말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는 다릅니다. 세상의 기쁨은 육의 기쁨이고 여호와의 기쁨은 영의 기쁨입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느니라” 여기에 하나님의 동행과 인도와 보호의 기쁨이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이 어디서 오겠습니까? 믿음으로 옵니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내적인 까닭에 환경을 초월합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의 기쁨은 아침에 돋는 해처럼 점점 커져서 하늘나라에서 그 기쁨이 온전히 이루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기쁨은 우리 가정의 영원한 힘이 됩니다.
 
기도- 십자가의 죄 사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가정이 참된 여호와의 기쁨을 온전히 이루게 도와주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