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신앙의 바른 길

찬송 240장 참 사람되신 말씀 
 
신앙고백 사도신경
 
여호수아 1:1 - 9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의 대를 이어서 가나안 복지를 점령하고자 하는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본래 지적, 감정적, 의지적 요소가 있어서 우리 신앙생활에도 지적으로 기독교 진리를 이해하는 것과, 정적으로 실제 체험하는 것과, 의지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곳에 치우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가령 성경을 억지로 풀어 해석하지 말라고 합니다. 억지로 풀다가 자기를 멸망 가운데 들어가게 한다고 베드로는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기독교 윤리 아래에서 교훈을 하고, 신앙행동을 하고, 교회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이 복잡한 세상에서 바른 길을 걸어가려면 이와 같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어찌해서 곁길로 가는지 아십니까? 어떤 가정은 교만한 가정이 있습니다. 가문의 교만, 명예의 교만, 진리의 교만이 있어서 어떻게 무지한 사람들과 같이 믿을 수 잇느냐, 우리 가족은 고상하고 철학적 윤리적으로 믿어야지 하고 잘못 갑니다. 또 이적을 구하려는 심리로 좀 다르게 믿으려는 사람의 관심 때문입니다. 이처럼 올바른 신앙의 기쁨을 맛보지 못해 이곳 저곳 다니며 만족을 찾을 때 바로 곁길로 갑니다. 이것은 모두 단순히 성경 진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안내를 받아야만 합니다.

기도- 오직 성경만이 필요 없는 삶을 고칠 수 있사오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행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