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인 선교시대 (AD 0 ~ 400) : 로마세계에는 복음이 전해졌지만 야만족인 켈트족과 고트족에게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징벌로 고트족이 로마를 침입했고, 로마 제국의 서부지역 전체(라틴)가 함락되었다.
2) 야만인 선교시대 (AD 400 ~ 800) : 고트족이 들어와 신성로마제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그들 역시 멀리 북방 지역까지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지는 못하였다.
3) 바이킹족 선교시대 (AD 800 ~ 1,200) : 바이킹족이 이미 기독교화 된 켈트족과 고트족 야만인들을 침공했는데 그 결과 바이킹족 역시 우여곡절 끝에 점차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4) 무슬림 선교시대 (AD 1,200 ~ 1,600) : 유럽이 역사상 처음으로 기독교 신앙으로 하나 되어, 무슬림들에게 십자군 전쟁으로 알려진 일종의 유사 선교 (pseudo mission)를 시도했으나 대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5) 땅 끝까지 선교 (AD 1,600 ~ 2,000) : 유럽은 땅 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간다. 그러나 이 시대 복음전파는 여전히 상당히 혼합된 선교적 동기에서 이루어 졌다. 상업적 이익과 영적 이익이 혼합되어 있었는데, 이는 선교의 장애물인 동시에 축복이었다.
a. 첫번째 시대 - 해안선 선교시대 (1792 ~ 1910), 윌리엄 캐리
b. 두번째 시대 - 내지 선교시대 (1865 ~ 1980), 허드슨 테일러
c. 세번째 시대 - 미전도 종족 선교시대 (1934 ~ ), 캐머른 타운센드, 도널드 맥가브런, 랄프 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