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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분청사기와 이조백자
730 정통5년명분청사기상감어문반 보물 577호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8-18 조선 세종 bomulskmhjseoul
분청사기는 고려말 쇠퇴기에 접어든 청자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데, 조선 초에서 임진왜란 전까지 약 200년간 만들어진 자기류의 하나이다.
높이 9.4㎝, 입지름 35.8㎝, 밑지름 13㎝인 이 그릇의 가장자리 끝부분은 위쪽을 향하여 살짝 올라갔으며, 안쪽 바닥에는 이중으로 원을 돌렸는데, 그 안에 흰색의 꽃무늬를 상감기법으로 그려 넣었다.
3갈래의 가지가 바닥의 넓적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3부분으로 나누었고, 그 사이사이에 같은 방향으로 헤엄치는 물고기 한 마리씩을 상감하였다. 물고기의 윤곽과 비늘 등은 흰색으로 나타냈고, 눈 부분만 검게 나타냈다. 유약의 색깔은 청록색에 가깝다.
이 그릇은 죽은 사람의 생애를 기록해 무덤 옆에 파묻는 묘지(墓誌)를 겸한 분청사기이다. 그릇 가장자리에는 이 그릇의 제작연대가 세종 22년(1440)임을 알 수 있는 글이 있어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다. skmhjdoj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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